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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VA의 경우 C와 같이 유명한 언어 중에 하나이다. 일단 웹 개발자는 필수로 잘 알아야 되는 언어이다. 객체지향 언어의 대표주자며 아무튼 중요하다. 그래서 뭔가 약간의 기대감을 갖고 있던 강의 중 하나였지만 일단 정말 강의가 별로다. 말 더듬는 거야 흐린 눈 하면 되지만 실습 또한 하나도 없다. 그래도 나름 깊이는 좀 있는 편이다.
교재는 괜찮다. Thread, Lamda 쪽도 배울 수 있고, 난생 처음 봤던 AWT라는 것도 배울 수 있다. 물론 실습 예제 코드 이런 건 좀 적다. 그래서 추가적으로 다른 강의를 들어 실습 부분을 채워야 한다.
출석 시험은 쉬운 편이었다. 10문제 정도의 문제를 풀어서 제출하는 거였는데 시간제한이 빡빡하지도 않았으며 그냥 오픈북 문제였던 거 같다. 한글 파일이나 word 파일에 답을 적고 제출하면 끝이다.
기말 시험은 어렵다. 그 어렵다는 운영체제를 신경 쓰느라 자바를 시원찮게 본 것도 있긴 한데 그래도 어렵다. 커뮤니티나 단톡방에서 다 어렵다고 했다. 극악의 난이도.. 그래서 시험도 한 6개인가 8개 틀렸던 거 같다. 제일 최하위 점수를 받아버린 나는 JAVA 개발자를 하고 싶었는데.. 약간 부끄러웠다; 성적을 잘 받고 싶다면 교재를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. 기출문제로 커버되지 않으며 이 역시 졸업만 목표라면 기출문제만 풀면 된다.
총평(5점 만점)
- 강의 : 2점
- 출석 시험 : 5점(쉽다)
- 기말 시험 : 3점(강의도 별로인데 시험까지 어려운 건 참을 수 없다.)
- 비고 : 추가적으로 실습 위주 강의를 수강해야 할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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